제가 털이 많은 편이어서 여름, 겨울 가리지 않고 털을 밀고 다녔었는데
그것때문인지 거뭇거뭇하고 깨끗해 보이지가 않아서
나시나 반팔을 못입고 다녔어요
언제까지 이럴수는 없다 생각이 들어서 크림도 발라보고했었는데 효과는 그닥 못봐서 시술로 받기로 해서 친구랑 같이 갔어요.
병원가서 겨드랑이 들고 한다는 자체가 민망하기도 했는데 여기는 여자 원장님인데다가 친절하시기도해서
나름(?) 민망한것도 쪼금 이고 했어요.

상담받을 때 한번씩 하는 것보다는 패키지로 여러번 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해서 시술을 하기 시작했어요.
10회 패키지요 처음에 한두번 받을 때는 크림발랐을 때처럼 돈만 버린거 아닌가 의심하고 했는데

그래도 이왕 패키지 끈은거 시술은 다 받아보자 하고 받고있는데 5번정도 받았을 때 겨드랑이가 좀 하얘진것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시술할때 살짝 따끔따끔한 느낌이 있는데 참을만은 했어요
지금 8번받고 2번 남았는데요 까맸던게 하애지고있는게 보이니까 너무 신기하고 좋아요
진짜신경쓰이는 부위였는데 잘되고있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