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갑자기 아토피가 생기면서
안해본 피료가 없을정도였어요.
간신히 어느정도 회복하고 나니,
팔안쪽에 생긴 색소가 거슬리더라고요.
왜 셔츠입고 팔걷는거..저 그거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아토피색소랑 흉터때문에 엄두도 못냈거든요.
이젠 괜히 혼자 신경쓰지 않고 자유롭게 팔 걷을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