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목이 남들보다 조금 두껍고 살집이 있는 편이라 색소가 좀 심했어요 그래서 자연스레 목이 파이거나 보이는 옷은 기피하게 되더라고요...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전문으로 색소침착 치료하는 피부과에 찾아가서 치료 받았습니담... 상담 받으러 갔을 때 다들 친절하셔서 잘 치료 받았던 거 같네요 회복도 한 90% 가량 가능하다고 해서 안심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리본레이저로 하시다가 아마 치료중간부터 약물도 병행했던걸로 기억해요 약물쓸때부터 색소가 팍팍 빠져서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암튼 눈에 보이는 곳이라서 혹시나 잘못될까봐 고민이 많이 됐는데 잘 했다 싶어요ㅎㅎ 총 10회라서 치료기간은 좀 길었지만 치료 받을때마다 좋아지는게 눈에 보이니까 견딜 수 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