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뒤에 아토피가 심해서 여름에는 강제로 반바지나 치마를 입어야하는게 싫어서 치료 받았어요
긁는걸 참기 힘들어서 어느샌가 저도 모르게 긁고 문지르다보니 색소침착이 생겼더라고요;
레이저랑 약물 같이해서 15회 정도 치료 받았고요 경과가 좋아서 더 치료할 의사도 있습니다
처음에 레이저가 따가워서좀 힘들긴 했는데 매번 진정관리 받고 약물도 도포하니까 색소침착이 연해지면서 각질처럼 벗겨지기 시작해서
참을만 했던 거 같네요 아토피성 피부 관리법도 세세히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질병이라서 항상 걱정만 했는데.. 안심이네요